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소득, 재산, 자동차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산정되고 이에 띠라 계산 방식과 절감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데요. 예를 들어, 시세 10억 원의 아파트를 보유한 경우 직장가입자는 추가 보험료가 없지만, 지역가입자는 약 15만 원의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오늘은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의 산정기준과 그에 따른 계산 방법 그리고 절감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볼께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산정 방식
1.산정 기준 (재산 / 월세 / 자동차)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세대 단위로 산정이 되고 소득, 재산(부동산 및 전·월세), 자동차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한 뒤 점수당 금액을 곱해서 계산하는데요. 소득은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연금소득 등이 포함되고 근로·연금소득은 50%만 반영이 됩니다.
재산은 과세표준금액에서 기본 공제액 5천만 원을 제외한 금액으로 계산이 되고, 전·월세는 보증금과 월세를 일정 비율로 환산하여 반영됩니다.
자동차는 잔존가치가 4천만 원 이상인 차량만 부과 대상이며, 사용 연수에 따라 감가상각됩니다.
2.보험료율
2025년 기준으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율은 7.09%로 동결되었는데요 이는 직장가입자와 동일한 비율입니다
3.최저 보험료
연 소득이 336만 원 이하인 경우 최저 보험료(월 19,500원)가 적용되는데요. 하지만 재산이나 자동차가 있는 경우 추가 점수가 부과될 수 있어요
건강보험료 절감 방법
지역가입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양자 자격 유지, 소득 및 재산 조정 신청, 비과세 금융상품 활용 등이 있는데요.
1.임의계속가입 제도 활용
직장가입자가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경우, 퇴직 전 직장가입자로 납부하던 수준의 보험료를 최대 3년간 유지할 수 있는 제도에요. 단, 신청은 퇴직 후 2개월 이내에 해야 합니다.
2.소득 및 재산 조정 신청
소득이나 재산이 감소할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험료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데요. 신청시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낮아질 수 있고 이후 확정된 소득에 따라 정산이 됩니다
3.비과세 금융상품 활용
이자·배당소득 등 금융소득은 건강보험료 산정 대상이에요 그러므로 금융상품이나 연금상품을 활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4.피부양자 자격 유지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하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건강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연 소득 2천만 원 이하 및 재산 과세표준 5억 4천만 원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5.재산 구조 조정
부동산 보유액이 큰 경우에는 일부러 배우자에게 증여하거나 매각하여 재산 기준을 낮추는 것도 방법인데요. 단, 증여세 등 추가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여세도 큰 부분이니 자세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6.자동차 관리
잔존가치가 4천만 원 미만인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차량 교체나 처분을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체납시 불이익
지역가입자가 1년 이상 보험료를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신용정보원에 체납 정보가 제공이 되어 금융거래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납 상태에서는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연체료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2025년 변경 사항
2025년부터 이자 배당소득 및 연금소득이 건강보험료 정산 대상에 포함됩니다. 고소득 지역 가입자의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또한 소득 중심의 부과 체계로 개편이 되면서 재산 및 자동차 비율은 줄어들고, 소득 비중이 강화되었습니다.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차이
구분 | 지역가입자 | 직장가입자 |
산정 기준 | 소득+재산+자동차 | 월급(소득) |
보험료 부담 | 본인이 전액 부담 | 회사와 본인이 절반 부담 |
보험료율 | 7.09% | 7.09% |
최저 보험료 | 월19,500원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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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퇴직 후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소득은 줄어들지만 재산 기준으로 보험료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은퇴자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고요.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높은 부담과 불공정한 부과체계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제도 개편 및 절감 방법에 대한 정보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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