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수급기간중 해외여행

실업급여 수급기간중 해외여행 확인사항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해외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막 떠나면 안돼요. 실업급여는 내가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야 받을 수 있는 것이니 해외여행을 가려면 몇 가지 규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오늘은 실업급여 수급기간중 해외여행에 관련된 사항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실업급여 수급 중 해외여행이 가능한가요?

네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조건이 있어요. 실업급여는 '구직활동' 을 전제로 지급되는 거라서, 여행을 가더라도 내가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해요. 

 

만액 실업인정일에 해외에 있거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러니까 여행을 계획할 때는 반드시 실업인정일과 구직활동 관련 규정을 잘 챙겨야 해요.

 

 

 

실업인정일의 중요성

실업인정일이 무엇일까요?

 

실업인정일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고용센터에서 내가 실업 상태라는 걸 확인받는 날이에요. 이 날에는 내가 한 달 동안 어떤 구직활동을 했는지 증빙해야 해요. 예를 들어 면접을 봤거나 이력서를 제출했거나 채용 공고를 찾아봤다거나 하는 거에요.

 

이 날에 출석하지 않으면 실업급여를 못 받아요. 그런데 만약 이 날에 해외에 있다면? 실업인정일에는 반드시 국내에 있어야 합니다.

 

 

해외여행 시 준수해야 할 규정

그럼, 여행 가기 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요

 

1.실업인정일 피해서 여행 일정 잡기

실업인정일은 한 달에 한 번이니까 그 날짜만 피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실업인정일이 4월 10일이라면 그 전후로 여행 일정을 잡으면 괜찮아요.

 

 

2.실업인정일 변경 신청하기

만약 여행 일정이 실업인정일과 겹칠수가 있어요. 그럼 고용센터에서 실업인정일 변경 신청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건 딱 한번만 가능하니까 신중하게 쓰세요. 변경된 날짜 이후에도 구직활동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니 구직활동을 잊으면 안돼요

 

 

3.구직활동 증빙 준비하기

해외에서도 구직활동을 했다면 그걸 증빙할 자료를 꼭 챙겨야 해요. 예를 들어 해외 취업 면접이나 관련 세미나 참석 같은 활동을 했다면 고용센터에서 인정받을 수 있어요.

 

 

 

부정수급 적발시 처벌

□ 고용노동부는 출입국 기록을 통해 해외 체류 여부를 점검하고 있어요.

□ 부정수급 적발 시 지급받은 급여 전액 환수하거나 부정수급 금액의 최대 5배까지 추가 징수합니다.

 

해외여행 계획 시 유의사항

1. 사전 계획 필수

여행 일정을 세울 때 반드시 자신의 실업인정일을 확인하고 그 날짜를 피해 계획하세요

장기간 체류보다는 단기간 여행을 추천하며 여행 전 구직활동 증빙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2.고용센터와 상담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실업인정일 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고용센터와 상담하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해외 취업 활동 계획서를 제출하면 예외적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3.구직활동 증빙 준비

 해외 체류 중에도 구직활동 증빙 자료(예:면접 확인서)를 준비하여 담당자에게 제출하세요 이는 부정수급 장지와 급여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실업급여 받으면서도 해외여행은 가능하지만, 규정을 잘 지켜야 해요. 실업인정일에는 반드시 국내에 있어야 하고 그 날짜를 피해 여행 일정을 잡거나 변경신청을 해야 해요.

 

그리고 여행 중에도 구직활동 증빙 자료를 준비하면 더 안전하게 급여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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